리뷰 안쓰고 고객센터 선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해결책이 없어서 그냥 리뷰로 남김.
1점을 주는게 맞는거같은데 편하긴 편해서 2점 드림.
"EXTREME COMFY" 에는 부합하는 바지.
첫 출시에 구매한 속옷도 만족하면서 입는 중이고 발란스팬츠 첫 출시때 블랙도 만족하며 입어서 신형으로 나왔다기에 1+1 두번에 나눠서 총 네벌 구매함.
그런데 희한하게도 같은 브랜드 동일 모델 동일 사이즈임에도 어째서인지 색상별로 기장이 다 다름.
기장만 다른것도 아니고 허리랑 통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가장 심한게 기장임.
정사이즈라고 표시한건 다 달라서 짧다 길다 말을 못하겠어서임.
편하고 핏 좋은 바지라고 광고하시는데 QC부족으로 인해서 강점이라고 내세운 핏이 컬러마다 다 달라지는 황당한 상황.
문의 결과
'색상마다 제조사가 달라서 차이가 있다.'
'사이즈 등 문제가 있으면 반품이나 다른 사이즈로 교환해 드릴수 있다.'
'오차범위 3센치 정도 있을 수 있다.'
'새 제품으로 교환하셔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' 라고 하심.
그리고 수선에 따른 비용 문의에는
'따로 수선 비용은 지급해 드릴수 없습니다.' 라는 답변을 받음.
응대 자체는 친절하게 잘 해주셨는데 마땅한 해결책은 없음.
불량품이라는 단어는 언급도 안된걸 보니 이런 문의가 많았나 봄.
사이즈 변경하면 다른곳이 안맞아지니 교환도 안되고 직접 맡기던지 해야할것 같음.
뭐 수선비용 몇천원 받을 필요는 없는데
동일 모델 동일 사이즈가 기장차이가 이정도로 난다는게 황당한 부분.
시장판 몸빼바지도 이만큼은 차이가 안날것 같음.
오차범위 3센치라고 하셨는데 최대 차이가 8센치 가량 남.
이 리뷰 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은 그냥 사이즈표 안믿으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.
황당해서 줄자 대고 사진까지 찍음.
마음에 드는 컬러로 구매하지 마시고 줄자 길이 보고 컬러를 고르는게 나을듯.
편한것 하나는 잘 추구하셨는데 그것만 추구하신듯.
(2020-05-28 09:47:0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